벌써!!! 입사한 지 1년이 지났다.
작년은 업무 적응의 연속이었다.. 😂
코드 작성하는 방식에 계속 익숙해지려고 노력했는데 과연 1년의 시간을 잘 보낸게 맞을지 계속 돌이켜 보게 된다.
큰 계획을 다짐하기보다는… 모르는 부분을 채우고 그 때마다 뭔가 하는게 더 맞는 것 같다.
프론트엔드 분야는 새로운 것이 계속해서 나와서 정체되면 안 된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올해는 지금보다 더 많이 배우려고 하는 자세를 가져봐야겠다.
블로그의 경우 올해도 꾸준하게 방문자수가 늘어나서 뿌듯하다.
신기한 점은 대학교 시험기간일 때 방문자가 늘어난다는 점이다. 자료구조나 알고리즘 등의 포스팅이 운이 좋게도 구글에 노출되고 있음에 감사함을 느낀다 🙏.. 그만큼 예전에 작성한 포스팅에 오류가 없는지 확인하는 작업은 반드시 계속해야 할 점이다.
작년에는 포스팅을 많이 하지 못했는데, 업무랑 겹치다 보니.. 꾸준한 마음가짐이 참 힘든 시점이다.
블로그에 쓸 글감은 생각날 때마다 정리해 두지만 아직 쌓여있는 소재가 너무 많다..😱😱
- functional css 알아보고 정리하기
- 타입스크립트 포스팅 이어가기
- webRTC 포스팅
- next.js 튜토리얼 따라해 보기
- recoil 포스팅하기(상태관리 라이브러리)
- 일렉트론 포스팅
- …
위에서 타입스크립트나 상태관리 라이브러리의 경우는 첫 번째 포스팅까지는 마쳤는데, 두 번째 포스팅을 못하고 있다. 가만히 살펴보니 작년은 그게 문제였다. 아직 (1) 까지만 포스팅한 것들을 확인해서 얼른 그 다음 내용을 이어가야겠다. 그것만 해도 반은 성공일 것 같다.
거창한 계획보다는… 지금 하는 것에 더욱 충실하고, 사용 중인 기술스택에 대한 이해도를 발전시켜 나가는 새해를 보내야겠다.
그리고 사이드 프로젝트 진행하려고 만들어 놓은 레포지토리들.. 한개라도!! 마무리를 꼭! 해보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