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LG글로벌챌린저 25기 활동 포스팅
😀 (1) 서류 통과를 위해 밤낮없이 모인 날들
LG글로벌챌린저는 대학교를 다니면서 한번쯤 꼭 도전해 보고 싶은 활동이었습니다.
무엇보다 해외 탐방을 전액!! 지원해 주는 것 자체가 아주 큰 메리트였고, 주제도 자유롭게 정해서 주도적인 탐방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었습니다.
같은 학교로 이루어진 학생들 4명이 팀을 이루어야 했고, 아는 사람을 건너 건너서 팀원들을 모았습니다. 이 때 같이 참가했던 학과 동기가 힘을 많이 써주었습니다 ㅎㅎ
처음 회의는 2019년 1월 말 쯤에 시작했는데, 서류 제출이 5월인 것을 생각하면 4달 전부터 만나서 시작했던 셈입니다. (사실 2018년에도 글챌에 도전했었는데 서류 광탈을 했던 기억이 있어서 더욱 이를 갈고 도전…)
저희 팀이 힘들게 고민한 끝에 최종적으로 정한 탐방 키워드는 유니버설 디자인과 인공지능 윤리였습니다.
유니버설 디자인 : 위키백과 바로가기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제품, 시설,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성별, 나이, 장애, 언어 등으로 인해 제약을 받지 않도록 설계하는 디자인을 말하는데, 인공지능의 윤리에 이러한 설계 철학을 적용한다면 좋은 의미를 담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탐방계획서는 ppt 형식으로 만드는 것이었는데 다같이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
1차 탐방계획서 제출을 하고 정말로 떨리는 몇 주가 흘렀습니다. 🙏🙏🙏
그리고 대망의 결과는…
결과가 나오자마자 팀원들과 연락하고 모이면서 정~~~말로 기뻐했던 기억이 납니다. 거의 축제 분위기였어요!!!!
그 전에 서류 탈락했던 경험 때문인지, 정말 정말 남다른 느낌…. 😱😂😂
그렇지만 이제 최종 면접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팀원들과 다같이 지금까지 했던 것보다 훨씬 열심히 준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고비를 하나 넘기니 마지막 아주 커다란 산이 기다리는…..
여기까지 왔으니 진짜 열심히 해보자는 생각으로 저희 팀은 거의 매일같이 모여서 면접을 준비했습니다.
면접을 위해 어떻게 준비했는지, 그리고 면접 합격의 순간까지!!! 다음 포스팅에서 적어 보겠습니다.